[한국농어촌방송/교통뉴스=곽현호 기자] 한국공항공사와 KAIST와 도심형 드론탐지 레이더 시제품 개발을 완료, 내년에 한국형 안티드론 시스템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.공사와 KAIST가 개발에 성공한 드론탐지 레이더는 공항 경계로부터 2.5km 이상 떨어진 초소형 드론까지 탐지할 수 있다. 일반 레이더와 달리 레이더 신호 파형을 분석해 드론과 조류를 식별한다.두 기관은 2019년부터 전파환경이 복잡하고 도심지에 인접한 김포공항을 모델로 드론탐지 레이더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을 추진, 개량형 모델 시제품을 성공적으로 선보이게 됐다. 공사